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콜라스 마두로 (문단 편집) == 평가 == 21세기 라틴아메리카를 넘어서 전세계를 통틀어보아도 손에 꼽을 정도로 무능함과 탐욕의 끝을 보여준 막장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전쟁이나 전란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일으키지 않은 지도자들 중에서는 가장 평가가 낮은 축에 속하며, 전임자 우고 차베스와 함께 나라 하나를 본인의 무능과 권력욕으로 지옥구덩이에 박아버렸다. 물론 미국과의 관계 악화로 경제문제가 발생하였으며 국제 유가가 하락하는 악재가 있었으나 이런 문제를 해결할 능력과 의지가 전혀 없이 집권에만 몰두한 마두로는 경제파탄으로 인한 정치적 위기를 정책과 외교로 해결하는 대신 자신의 독재권력 강화를 통해 해결했다는 것이다. 덕분에 2010년대 후반부터 베네수엘라 정부의 행정력은 수도인 카라카스와 그 인근 지역 일부에만 미치고 있는 상황이며 대부분의 지역은 사실상 무정부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마두로는 사실상 요새화된 대통령궁에서 지내고 있으며 쿠데타나 반란을 막는데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은 갱단과 범죄조직들이 경찰이나 군인을 몰아내고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베네수엘라는 현재 수십개의 소국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마두로는 베네수엘라는 아직 멀쩡하다던가 곧 좋아질거라는 소리만 반복하면서 자국의 참상을 외면하고 있다. 다만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반사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은데--푸틴 땡큐--, 미국의 경제 제재 해제와 [[석유]] 수출 재개로 인해 10년 가까이 지속되어 온 경제침체를 탈피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그의 능력과 멘탈로 봤을 때 설령 경제에 활로가 생긴다고 해도 완전히 무너져버린 사회 시스템을 어느 정도 복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